농협은행··· 23일 까지 '차기 은행장 인선' 결정

현 권준학 은행장 그동안 관례 비춰 '교체 유력'

NH농협 본점 이미지/인천데일리 DB

NH농협금융지주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농협금융 내부 규범에 따라 위원회 개시 40일 이전 최종 후보 추천 절차 열어 23일 까지 차기 은행장을 결정한다.


NH농협금융 임추위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벤처투자 등 계열사 대표(CEO)의 인선을 결정, 권준학 현 행장을 포함한 CEO 후보들의 역량을 검토하고 면접을 실시했다.


임추위는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연임에 관련해 그동안 관례를 비춰볼때 교체가 유력해 보인다. 역대 이대훈 전 농협은행행장의 연임이 유일하다. 이 전 행장은 2018년 취임해 1년 임기를 마친 뒤 1년씩 두 차례 임기를 더 연장했다.


농협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농협금융 지주 회장으로 지명되며 기류 변화가 일고 있다. 권 행장도 오는 27일 퇴임식을 예정하고 있고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모두 교체할 시 업무 공백에 따른 부담감 우려와 함께 1년 연임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권 행장에 지난해 농협은행의 연결기준 순익은 1조5556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2019년 1조5171억원)을 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역시 지난해 동기보다 18% 증가한 1조459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디지털 전환 대응도 빠르게 진행했다는 평가롸 함께 내년 1월까지 농협의 올원뱅크의 ‘차세대 플랫폼’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차기은행장으로는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과 이석용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앞서 5대 금융(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신한금융은 차기 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진옥동 행장 후임으로 한용구 영업그룹 부행장을 낙점했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출신의 이승열 하나생명보험 사장 내정하고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이원덕 우리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말까지다.


작성 2022.12.22 02:16 수정 2022.12.22 02:16

RSS피드 기사제공처 : 인천데일리 / 등록기자: 장현숙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