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천혜자연을 자랑하는 가평에 양조창업교육과 발효체험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가평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개관해 가평의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술이 움트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술지움’이 복합양조공간으로 문호를 개방한 이날 개관식에는 최병길 부군수와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강민숙 군의원, 박성기 가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성기 가평군신활력사업단장은 기념사에서 “‘술지움’에서는 맥주를 비롯해 약주, 탁주, 소주, 과실주 등 모든 술을 만들 수 있다”면서 “특히 전통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용 가평군의장은 “양조설비로서는 국내 최대설비를 자랑하는 ‘술지움’ 같은 공유양조벤처 사업은 앞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국비 등 40 여 억 원이 투입된 ‘술지움’은 1층은 양조공간이 자리 잡고 2층은 시음장, 체험장, 판매장, 양조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술지움’은 맥주 장비, 탁약주 장비, 과실주 장비, 225리터 오크통 28개, 500리터 동증류기, 누룩방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양조설비로서는 국내 최대설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술지움’ 공유양조벤처센터는 양조면허가 가능한 상업 양조 설비를 갖추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벤치마킹이나 일반인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견학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양조장 견학 체험, 막걸리 빚기 체험, 증류주 내리기 체험, 맥주빚기 체험, 누룩만들기 체험, 과실주 빚기 체험, 주종 별 1박2일 양조체험, 주종 별 양조 전문가 과정 등이며 문의는 582-478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