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문 전북 현대, 겨울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다

[미디어유스 / 곽성호 기자] 2022시즌 K리그 왕좌의 자리를 울산 현대에게 내준 전북 현대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22시즌 이적 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하며 스쿼드 문제로 골치를 겪었으며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낸 울산 현대에게 결정적인 순간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내주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다.


-악몽의 2022시즌 전북의 이적 시장


전북 현대의 2022시즌 이적 시장 성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강상우 영입 실패로 이어진 전북 현대의 이적 시장 영입 기조는 매우 실망스러웠으며 시즌 시작 이후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윤영선, 김문환, 김진규와 같은 자원들을 빠르게 영입하며 불을 껐지만 원했던 포지션에 제대로 보강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물론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이 매우 좋았으나 나가는 선수 대비 들어오는 선수의 숫자가 매우 적었다는 부분은 전북을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더욱이 여름 이적 시장 전북이 보여준 이적 시장을 대하는 태조는 매우 실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대체 불가 자원인 김진수와의 임대 계약 연장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딛었던 전북의 여름 이적 시장이었지만 일류첸코를 서울로 베테랑 풀백 이용을 수원 FC로 떠나보냈으며 여기에 더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던 쿠니모토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팀과 계약 해지하며 포르투갈로 떠나는 악재까지 맞았던 전북이었다. 나가는 자원들은 준척급 자원들로 시즌 중반과 말미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자원들이었다. 하지만 전북은 이런 선수들이 나가는 것 만 바라만 볼 뿐 확실한 대응을 전혀 하지 못했다.


이후 전북은 조지아 국가대표 토르니케가 영입되면서 쿠니모토의 빈자리를 채우는가 싶었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입단이 좌절되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용와 일류첸코가 빠져나간 자리의 선수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 문제와 더불어 부상 이슈까지 겹치면서 골머리를 앓았던 전북이었다.


전북과 반대로 겨울 이적 시장과 여름 이적 시장 자신들이 원하는 포지션과 확실한 선수를 데려온 울산은 2005년 이후 17년 만에 리그 우승이란는 대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울산은 과감한 투자로 선수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선수가 빠져나간 자리는 반드시 보강에 성공하는 모습과 더불어 약점으로 지적 받던 포지션에 어떻게든 확실한 선수들로 빈자리를 채웠고 결국 이 노력의 결실은 리그 우승이라는 달콤한 선물로 시즌 말미를 따뜻하게 보냈던 울산 현대였다.


-이 악문 전북, 뜨거운 겨울을 보내는 중


2022시즌 이적 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한 전북 현대는 2023시즌을 앞두고 전북다운 투자를 보여주면서 축구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울산 현대 출신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많은 보강을 이뤄내고 있는 전북 현대다. 2022시즌 울산 현대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아마노 준을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임대로 영입하는데 성공했으며 2021시즌 울산의 강력한 날개였던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동준을 헤르타 베를린으로부터 영입하는데 성공했으며 울산 유스 출신으로 알려진 수비형 미드필더 김건웅을 수원 FC로부터 영입하는데 성공한 전북 현대다.


또한 부천 FC로부터 차기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꼽히는 오재혁을 영입하며 U-22 문제까지 해경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이 빠져나간 빈자리는 K리그 2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정민기를 영입하며 확실한 보강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전북이다. 이제 겨울 이적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존심 회복과 리그 타이틀 복귀를 간절하게 열망하는 전북 현대가 겨울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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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2.23 15:58 수정 2022.12.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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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