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검사 16명 “조직적 좌표 찍기 원조는 바로 이재명 대표”

[뉴스VOW=현주 기자] [시사포커스]


'김행-김기현-이재명-한동훈-김의겸' 포토, daum=utube=nate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26일 비대위에서 민주당발 이재명 수사 검사 16명에 대한 좌표 찍기와 선동정치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지난 23일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검사 16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게 전개되고 있다. 지검장과 부장검사 얼굴도 공개하며 수사 지휘계통 정보까지 밝혔다는 얘기여서 문제의 심각성을 한동훈 장관도 개탄했던 터다.

 

이런 수사 검사 실명과 사진 등 공개를 당차원에서 제기한 일은 전례가 없다고 한다. ‘이재명 GPS 좌표를 거론했던 김기현 의원 지적이 빈말이 아니게 되었다.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서은숙, 임선숙 최고위원들까지 모두 이재명 검사 좌표에 일제히 동참했던 탓이다.

 

민주당 차원에선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웹자보를, 홍보국은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사진과 이름이 담긴 자료를 전국지역위원회까지 전달했다는 얘기다.

 

얼마나 성급했던지 서울중앙지검 소속 한 검사 사진은 다른 사람 사진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심지어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116명 외에, 검사 60, 문재인 전 대통령을 수사한 검사 90명을 합한 150명 모두를 공개 협박했다고 전했다.

 

한동훈 장관이 26일 출근길에 이재명 대표 개인의 형사 문제를 모면해 보려고 ... 공직자 좌표를 찍고 조리돌림당하도록 선동하는 행위가 법치주의 훼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자 김의겸 의원이 한 장관을 겨냥해 진짜 좌표찍기와 조리돌림은 검찰이 한다며 이를 사냥에 비유했다.

 

한편 웹자보가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개시되자 정치검사를 응징하자. 검찰 해체를 입법화하라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행 위원은 이런 조직적 좌표 찍기 원조는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규정했다.

 

원조라는 근거로 2017년 성남시장 때 무료 교복 법안을 시의원들이 부결시키자 반대한 시의원 8명의 이름과 지역구를 SNS에 전격 공개했다. 이들을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가짜 보수로 몰자, 이재명 지지자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사무실은 완전히 마비되었다는 얘기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 이기인 성남시의회 의원이 이 시장을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던 터다. 이후 이재명표 좌표 찍기 원조는 민주당에서 전염병처럼 번졌다.

 

채널A 사건 관련해 한동훈 장관 명예훼손 혐의로 26일 검찰이 불구속 기소한 황의석 전 최고위원이 20203월에 검사 좌표 찍기를 한 전례를 거론했다. 조국 전 장관 등 문재인 정권 핵심 인사들 부패 비리를 수사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등 현직 검사 14명의 이름과 지휘를 공개했다고 한다.

 

당 차원 조직적 좌표 찍기라는 점에서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는 김행 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원조라며, 이번 수사 검사 16명 공개도 이 대표 지시에 따라 지도부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을 거라는 의심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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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2.26 19:01 수정 2022.12.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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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