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드론 ‘용산 대통령실’ 상공 침투했단 얘기 사실인가

尹, 최첨단 스텔스 “드론부대 설치 최대한 앞당기겠다”

[뉴스VOW=현주 기자]


11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방산업체 현장 방문, yna=대통령실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대통령실 상공까지 북한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얘기와 함께 주요 시설 촬영 말이 나오고 있다.

 

김포를 돌아 경기 일대 얘기가 있었으나 점차 서울 한복판 상공 침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어디까지 사실인가. 연합뉴스 기반해 종합 검토해 본다.

 

F-15K, KF-16, ‘KA-1 아파치 코브라헬기 등 약20대가 출격했으나 5대의 북한 드론 하나 격추하지 못한 군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어 지상 대공포도 있었으나 조용했다는 얘기와 함께 공중전략만으로 대응 한계가 있지 않냐는 연합뉴스 논평도 있었다.

 

5년 만에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이란 단순한 사실보다 서울 북부 상공보다 더 남쪽까지 내려와 용산 대통령실 일대를 촬영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내용에 덧붙여, 무인기 대응 군 작전에 의문이 커지는 여론이다.

 

매체에 따르면 1대가 곧장 서울로 진입해 다시 북으로 돌아가기까지 약3시간 가량 남측에서 비행했다는 얘기다. 용산 대통령실 촬영 얘기가 사실처럼 여겨지는 상황이다.

 

김포를 지나 경기도로 해 북으로 돌아가기까지 서울 북부 상공 얘기가 나와 서울 어디까지인가가 추정이 정확하게 안 되어서다. 최초 파악된 1대가 은평 방향으로 진입했다는 소식통 말에 따라선 용산 일대도 가능하다는 추론이다.

 

육군 수방사에 드론 테러 방어용 레이더 SSR 시설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도 처음 맞은 이번 실전 상황에서 아무런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이성준 합참본부 공보실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용산 상공을 비행한 항적은 없었다고 공식 부인하면서도, “3m 이하 무인기는 탐지나 식별이 상당히 제한된다는 말을 덧붙여,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의혹을 증폭시켰다.

 

실제 북한 무인기가 ‘2m 이라고 군이 밝혀,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을 제기해도 딱히 이를 반박할 근거가 희박한 셈이다. ‘3m 이하여서 항적이 포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20대 군용기가 동원됐지만 대드론 공격에 실제 사격 가능한 기체로 경공격기와 헬기 위주 공중사격이 이뤄졌음에도 무위로 돌아갔다. 지상 국지방공레이더와 벌컨포 운용 대공 방어부대가 무인기 작전에 동원된다고 한다. 하지만 육군이나 해병대의 대공 방어부대가 이번 드론 작전에 참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전시에선 지상 대공포가 즉시 가동됐을 수 있는데 이번엔 민간 피해를 고려해 가용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군 당국 고민이 전해졌다. 향후 지상 대공포 운용 관련 방침을 제대로 검토한다는 얘기다.

 

윤 대통령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수년간 군 대비태세가 부족했음을 보여준 사건이란 얘기로 문재인 정부를 거론하며, 최첨단 스텔스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전해졌다.

 

2017년부터 군사합의에만 의존한 대북정책으로 인해 드론 대비 대응 노력과 훈련, 전력 구축이 아주 전무했다는 얘기여서다. 그럼에도 군용 무인기 도발 대응전 예산이 국회에서 50%나 삭감된 점을 생각해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서울 상공에 폭탄이나 생화학 무기를 떨어뜨렸다면 상상하기도 끔찍한 아비규환 상황이 일어났을 것이다는 공식 논평을 내며, “안보참사 최종책임자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임을 지목했다.

 

그 시간 대통령이 무엇을 했고 무엇을 지시했는지 밝혀달라는 얘기도 빼지 않았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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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2.27 13:09 수정 2022.12.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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