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공론·합의 플랫폼 ‘청년제안’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제안은 대전청년포털에 신규 추가한 코너로, 청년들이 직접 청년문제를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공론·합의 플랫폼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겪는 문제와 해결방안 제안을 받고, 다른 청년들의 댓글과 공감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한다.
또 제안 후 30일 동안 20명 이상 댓글 참여를 받은 제안에 대해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회원들을 통해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대청넷, 제안관련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법 등에 대해 숙의토론한 뒤 결과와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부서의 답변(제안 수용 및 추진계획 등)을 공개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12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고, 이중 가장 많은 공감 의견을 받은 ‘청년 주거계약 원스톱 서비스 운영 사업'은 숙의토론 안건으로 선정됐다.
이어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타 지자체 사례 등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청년 전문가들이 지난달 6일 숙의토론에 참여해 정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부서의 수용여부가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