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독서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방법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시는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책 읽기와 재활용 공예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속 장면 연극으로 만들기 ▲유리병 LED조명 무드등 만들기 ▲자원 순환 보드게임 ▲폐그림책으로 나만의 북트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독서뿐만 아니라 공예품 만들기로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좋았다.
겨울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림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예품을 만들며 직접 환경보호를 실천해서 재미도 있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다음에도 독서교실이 열리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실질적인 독서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세계문학 고전 함께 읽기, 디자인 사고를 키우는 3D프린팅 융합교육 등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