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재배농가 겨울 경영비 절감 기대

- 알루미늄 증착 필름 터널 피복재 사용 시 내부 온도 2.8℃ 상승 -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농기원(터널 외부/야간 터널 외부 열화상)

최근 난방유 가격 급등으로 도내 토마토 주산단지인 예산·부여에서 겨울철 무가온 터널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토마토 재배농가의 겨울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피복재 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기존에 터널 피복자재로 사용하던 폴리에틸렌 필름 대신 알루미늄 증착 필름을 사용하면 터널 내부 온도가 평균 2.8상승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루미늄 증착 필름은 반사율이 높아 복사열 손실을 방지해 터널 내부의 온도를 유지 시켜 저온에서 발생하는 작물체내의 양분 이동 저해, 팁번 현상 등의 장해를 예방하는 데 유리하다.

 

이승연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무가온 터널재배 시 알루미늄 증착 필름을 피복자재로 사용하면 작물의 품온이 유지돼 숙기가 23일 앞당겨지고 저온에서 발생하는 생리장해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무가온 터널재배 시에는 일몰 1시간 전부터 일출 1시간 후까지 닫아 보온을 해주고, 일출 1시간 후 하우스 내부 기온이 10이상이 됐을 때 열어줘 급격한 온도 변화가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

작성 2023.01.16 10:53 수정 2023.0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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