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 공동 제안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프레스센터서 공동 기자회견 -

- 행복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예절 현대화 추진 -

[충남=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공동제안 설 차례 간소화 진설도
기자회견 현장 사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위원장 최영갑, 이하 위원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와 116()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해 위원회가 추진한 추석 차례 간소화 발표에 이어진 것이다. 이날 발표된 설 차례 상에는 설날 음식인 떡국을 올리는 것 외, 나머지 음식의 가짓수와 위치는 작년에 발표된 추석 차례상 진설도와 같다.

 

기자회견에서 최영갑 위원장은 지난 추석에 국민들께서 보내준 관심에 감사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가정불화나 남녀노소의 갈등이 없는 행복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국의 전통예절은 세계화 시대 우리 문명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다라고 밝히며, “지나친 형식화로 전통예절이 현대인에게 외면 받지 않도록 차례상에 담긴 마음과 정신은 지키되, 형식은 현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차관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등 지방행정부터 국가행정, 국제기구 등을 두루 경험한 정재근 원장은 K-유교의 대중화·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서 2023년 한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의 지원을 받아 K-유교 예절문화 토대 구축과 확산을 위한 '한국의 예서(禮書) 번역 및 DB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정 원장은 한국의 예서는 중국의 유교문화와 차별화 되어 발전한 우리 유교문화의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기록이다라고 밝히며, 이어 한국의 예서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도록 예를 규정한 우리 선현들의 삶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자 K-유교의 정수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구 사업을 통해, 예의 본질은 옛것에 대한 무조건적 강요와 답습이 아닌 백성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에 있었음을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사용된 리플릿, 카드뉴스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www.ikcc.or.kr)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www.skkca.org)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작성 2023.01.16 16:04 수정 2023.01.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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