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미디어유스 김은지 기자

[미디어유스 / 김은지 기자] 지난 2022년 10월 29일 159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친 이태원 참사 이후 ‘이것’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이것’은 무엇일까? 바로 ‘심폐소생술’ 이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위급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로 빠른 대처를 한다면 누구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그렇다면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소방청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자료에 따르면 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해야 한다. 양쪽 어깨를 두드리며 큰 소리로 괜찮은지 의식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 후 환자의 호흡을 (10초 이내) 확인한다. 이후 30회 가슴압박을 한다.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5cm 정도의 깊이로 복장뼈 아래쪽 1/2지점을 두 손을 겹쳐 손 뒤꿈치로 압박한다. 인공호흡의 경우 교육을 받았고 시행 의지가 있다면 실시하면 된다. 만약 시행 의지가 있다면 2회 인공호흡을 해야 하며 이마를 젖히고 코를 잡고 호흡 중간에는 코 잡은 손을 놓아주어야 한다.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환자가 의식을 찾을 때 까지 반복해야 한다. 


이후 환자가 여전히 호흡하지 않을 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전원을 켜고 패드를 부착한다. 패드는 오른쪽 빗장뼈 아래 하나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 선에 하나 붙인다. 안내에 따라 심장 리듬을 자동분석 해준다. 이때 “모두 물러나세요” 소리 치며 환자에게 접촉을 금지해야 한다.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충격 버튼을 눌러 심장 전기충격을 가하며 이때도 환자와의 접촉은 금지한다. 이후 지체없이 가슴압박을 재실시 하며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지속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은 중요한 응급처치지만 직접 현실에서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많은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처치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여러 장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해 볼 수 있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있다. 대구 동구 팔공산로 1155에 위치하며 1관 2관 야외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1관에서는 지하철안전체험장, 교통안전체험관, 미래안전 영상관, 방재미래관, 다목적실, 아트홀, 포토존, 테마쉼터, 폭염/미세먼지체험장, 어린이제품 안전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관에서는 화재진압체험장, 농연 및 완강기 체험장, 모노레일 체험장, 응급처치 체험장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인체 모형을 활용해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장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 시설의 경우 전시, 체험, 놀이터, 운동시설, 문화/집회, 부대시설,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소방차량 교통안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여 교육을 주 2회에서 주 8회로 확대하였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함량 시킬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체험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에서 전국 응급처치 강습을 진행하고 있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과정별 강습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처치 특강 △청소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일반과정 △응급처치 전문과정 △응급처치강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우리 사회에서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점차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면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하는 편의점들도 점차 늘고 있다. GS편의점과 CU편의점이 대표적인 예로 내가 사는 지역 주변 인근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배치된 곳을 알아둔다면 보다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할 것이다. 


사고는 미리 예측하고 그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소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지식이 필요하며 여러 사태에 대응하는 기본 지식을 익혀 둔다면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 대처가 수월할 것이며,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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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1.19 12:28 수정 2023.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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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