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가짜뉴스가 전 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가짜뉴스가 마녀사냥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현지시간으로 18일 가짜뉴스에 대처하기 위한 2개의 법안에 서명했다.
'가짜뉴스 금지 법안'과 '공공기관 모욕 금지 법안'이 통과되자 반대파들은 이 같은 법안이 반정부 성향의 언론을 탄압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