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봉수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옹기장사 똥구녕은 바싹 바싹
소금장사 똥구녕은 짭짤 짭짤
기름장사 똥구녕은 민질 민질
주) 이 노래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해안 지방에서 구전해 오는 아이들 노래다. 옹기장사, 소금장사, 기름장사는 제대로 된 길도 없던 시절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산 넘어 물 건너 이 동네 저 동네 장사를 하러 다녔다. 특별한 놀이가 없던 시절에 동네에 장사들이 오면 아이들이 뒤따라 다니면서 약올리듯 불렀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