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물가상승률 목표 2% 유지는 글로벌 목표

사진=미국연방준비제도 제공, 코스미안뉴스 DB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이 워싱턴DC 경제클럽에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의장과 대담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파월 의장은 시장의 예상을 깬 1월 노동시장 지표에 대해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1월 고용 통계에 대해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가 계속 오르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물가상승률 목표를 2%로 유지하는 것은 "글로벌 기준"이라며 목표를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작성 2023.02.08 10:47 수정 2023.02.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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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