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월 21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각 마을별 주요 도로변 및 마을입구에서 불법광고물 제거와 아울러 버스승강장 내부 청소,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박영옥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앞장서서 마을 환경을 정비해 깨끗한 농촌 이미지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채인기 외서면장은 “도로변의 불법 유동광고물이 통행 차량에 사고유발원인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