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410차 민방위의 날(3월 20일)에 14시부터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 71명과 병설유치원생 10명은 공습경보가 울리자 건물 동쪽과 서쪽 계단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였고, 특히 유치원생들은 지도교사 인솔로 차례대로 대피하였다.
학생들은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 교육을 받았고 직접 실습에 참가하여 화재 진압을 스스로 해 보았다.
실습에 참여한 이수민 학생은 “분말 가루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지만 소화기를 이용하여 직접 불을 꺼 보니 불이 무섭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