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본청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와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해 모은 적립금 15억 4,690만 원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전달받았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경북교육청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법인 및 개인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북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의 법인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카드 사용액 대비 1%)과 교직원의 개인카드 신규 발급에 따른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4억 4,239만 원 증가한 15억 4,690만 원으로 협약 체결 이래 최고 금액에 해당한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재원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