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극 <캐스트 오프 리어> 공연 후 인터뷰하는 홍승표 대표)
※ 최근 활성화된 시니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진정한 인생 2막! 멋쟁이 중년들의 연극 도전기’ <캐스트 오프 리어>에 대한 연속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총제작을 맡은 GCAC 홍승표 대표와의 인터뷰를 기사화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연극 <캐스트 오프 리어>와 연극 제작 과정을 리얼 다큐 예능으로 다룬 OTT 프로그램 <To Be or Not To Be> 방송을 제작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에이전시 채널(이하 ‘GCAC’)의 홍승표 대표입니다. 그런데 호칭이 대표보다는 감독이 편합니다! 하하.
- 제작을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동기가 어떻게 됩니까?
음...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제2의 인생’이나 ‘새로운 출발’같은 거창한 말이 아닌 현실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놀이터! 그동안 살아왔던 우리가 예전과는 다르게 좀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인생을 살 순 없을까? 우리 안에 숨어있는 끼와 꿈들을 폭발시켜 보자는 게 목표였거든요. 홍반장 놀이터인 「드라마 클럽」에서요!
- 제작자로서 목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현재 시니어 시장에선 정확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지고 열심히 싸우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문적인 인력이나 기준도 없이 운영을 하는 곳도 다소 있는 것 같아요.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좀 더 성취감 있고 만족할 만한 출구를 만들어 가는 게 제가 그리고 나아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정해진 트레이닝 과정이 지나면 학예회같이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무대나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여타 다른 곳들과의 비교나 다른 아카데미들을 굳이 거론하고 싶지는 않아요. 이미 실망하신 분들이 많고 저 또한 많은 실망과 피해를 봤기 때문입니다.
- 향후 계획은 어떻습니까?
지속해서 작품을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연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런 과정들을 방송으로 알리고 후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드라마 클럽의 방향성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저희는 방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함께 만들어 가는 콘텐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함께 만들기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이나 저작권도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죠. 연기, 댄스, 워킹 이런 기술적인 부분을 실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연습을 하면서 성취해 간다는 것이 저희 「드라마 클럽」의 방향입니다. 하고 싶고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죠. 하하.
- 전석 매진을 이루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는데 소감이 어떻습니까?
너무 감사하죠. 관객들에게도, 참여한 배우, 스텝들에게도 모두요, 아직은 서툴지만 그만큼 열심히 해 주셔서 좋은 작품이 나온 거 같아요. 연습하는 동안 다들 열정이 대단한 거 같아 새삼 놀랐어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즐기고 싶어요. 2기, 3기 진행될수록 더욱 웃을 일이 많을 것 같아요!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해요.
(사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연극 <캐스트 오프 리어>)
노형우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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