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성 부실 해외연수, 대전시의회가 스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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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하 시당)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민생을 뒤로 하고 거액을 들여 추진한 목적 없는 해외연수가 결국 ‘묻지 마’ 해외여행이 되고 말았다”며 대전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시당은 “지난해 12월, 9기 대전시의회 첫 해외연수는 여행사 선정 의혹부터, 부실한 계획, 끼워넣기식 기관 방문 등 출발 전부터 제기됐던 각종 우려가 현실이 돼, 형식은 해외연수, 내용은 해외여행으로 끝났다”면서 “1억 원에 육박하는 예산이 소요된 시의원들의 해외연수는 연수 후 제출한 해외연수결과 보고서를 보면 인터넷 자료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베끼고, 일부는 다른 기관 국외 공무 결과보고서를 표절했으며, 전임 시의원들의 해외연수결과보고서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목적부터 불명하지 않았던 해외연수는 기관방문이나 담당자 면담 등 공식 일정은 하나도 없이, 의원들 끼리끼리 즐긴 크리스마스 해외여행이 되고 만 것”이라며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 동안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를 각각 방문했고 소요경비는 각각 약 4000만원, 4100만 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는 당당한 해외연수가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작성 2023.03.22 15:06 수정 2023.03.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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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