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2차 정리해고 9000명 감원

[VOW=JAI 리포터] [세상소리1번지-미국]


아마존 회사, publy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아마존(Amazon.com Inc.)이 글로벌 운영에서 9,000명의 직원을 추가로 해고할 계획을 발표했다는 CNBC 보고서 소식을 현지 20일 로이터가 전했다.

 

미국,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사업부 전체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정리해고 소식은 아마존이 작년부터 착수해 온 거대한 구조 조정 노력의 일부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리해고는 연말까지 완료 될 거로 예상되며, 다만 미국 기반 직원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9,000명의 직원을 해고하려는 움직임은 아마존이 비용을 줄이고 운영을 합리화하려는 최근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점점 복잡해지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할 방법을 찾고 있었던 셈이다. 지난해 아마존은 대부분 고객 서비스 부서 직원 12000명을 해고했던 터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최근 정리해고는 글로벌 인력을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우리는 회사 전체의 일부 동료를 해고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 힘든 결정은 정기적인 연간 계획 프로세스의 일부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이 없다는 회사 발표이다.

 

최근 이런 정리해고 소식은 아마존이 노동 관행에 대한 비판을 계속 받는 가운데 나온 조치이다. 2020년 아마존은 노동 관행에 대한 연방 조사 대상이었으며 독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아마존은 이후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임금을 높이는 등 작업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정리해고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여전히 ​​전 세계 백만 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고용주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매출이 크게 증가해, 2020년 매출이 3,861억 달러에 도달했다.

 

산타 바바라에 있는 UC 샌타바버라(University of California-Santa Barbara) 경제학과 데이비드 오브라이언(David O’Brein) 교수는 과거에 상당한 감축을 했기 때문에 해고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다만 특히 삭감해야 할 일자리가 많아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아마존의 정리해고 소식에 소비자와 근로자 모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려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근로자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사람도 있다.

 

제프 베조스(Jeff Bezos)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어려운 결정이지만 회사의 장기적인 건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아마존을 만들기 위해 그들이 쏟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JAI 리포터 brhyang@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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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3.22 20:57 수정 2023.03.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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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