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실리콘 밸리’ 새로운 성패 - ‘창조적 파괴’ 격변기

[VOW=JAI 리포터] [세상소리1번지-미국]


아담 래신스키, technews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술 분야에서 약 15년마다 비교적 자주 일어난다. 기술이 스스로 대체하는 속도에다, 수조 달러의 자본력 활동이 축적돼 패러다임에 격변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이때의 패러다임 격변에는 거의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위험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지금이 그러한 변화의 새벽에 있다는 중론이다. 바로 인공지능 AI 기술이다. 워싱턴포스트 기고가 아담 라신스키(Adam Lashinsky) 글로 산업 구조 변화를 진단해 본다.

 

인공지능 기술은 그간 수십 년 동안 큰 약속과 잘못을 거듭해 오면서 마침내 상업적 현실 문턱을 넘어가는 모양새다. 이젠 대규모 자본 투입이 그 문턱을 활짝 열리도록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바야흐로 그런 패러다임 격변을 타고 서핑할지 아니면 거기에 휩쓸릴지를 놓고 고민하는 광장이 눈 앞에 활짝 열렸다. 곁에서 살펴만 보던 거대 기업들이 함께하는 이 광란의 순간은 무한한 수의 데이터베이스 생산성, 소위 쿼리를 상대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생산력을 의미한다.

 

물으면 응답 생성하는 무한한 생산성 기반 생성 AI’로 알려진 소프트웨어의 하위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물론 이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 ‘OpenAI’가 제공하는 텍스트 응답 도구인 ‘ChatGPT’이다.

 

ChatGPT는 이미 많은 명성을 얻었다. 그 명성은 기술에 집착하는 유형을 넘어 상업 시장에서 대규모 고객을 더 확대하고 기술 생존 경쟁에서 승리의 종을 울리며 1라운드 문턱을 넘었다는 비유가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hatGPT를 자사 제품에 통합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여러분이 기대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경쟁이 오늘 시작된다"고 자랑했다. 거대 자본이 뛰어드는 단초를 제공한 셈이다.

 

일주일 만에 구글의 바드,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의 어니, 기존 AI 제품에서 플레이한 세일즈포스의 오퍼링인 아인슈타인 GPT 등 완성되지 않은 ChatGPT 관련 제품 등이 발표됐다.

 

모두 환영하고 새로운 기술-자본패러다임 격변 시장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너무나 큰 격변이라 위험해 도망친 대기업들도 있다. 오히려 신생 기업들에게 호기일 수 있지만, 현 거대 기업들 일부는 시장 경쟁에서 더 나쁜 것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과거 사례로 메인프레임 컴퓨터 제왕인 IBM이 개인용 컴퓨터로의 전환을 놓쳤을 때를 기억해 보자. 처음에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격변기에 뛰어들기보다 그것과 대항해 맞서 싸웠다.

 

격변기를 돌아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후 인터넷의 중요성을 놓쳤고, 넷스케이프와 야후, 그리고 구글이 생겨났다. 지금 누가 가장 잘 나가고 있는가. 이번 인공지능 기반 ChatGPT 기술에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의 발 빠른 시장 진입이 반면교사이다.

 

유사 사례로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까지는 애플이 아닌 노키아가 스마트폰의 지배적인 제조사였다. 이젠 애플이 한 기술 시대 PC 시장에서 다음 기술 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발 빠르게 변화해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부분 기업이 충분히 빠르게 변화를 따라갈 수는 없다. 1990년대 PC 킹핀 전체 집단들이었던 게이트웨이, , IBM, 컴팩, HP 등은 자신들의 황금 거위가 소비자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장치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그 창조적 파괴의 순간이 바로 오늘날 AI와 함께 있는 곳이라는 진단이다. , 이제 시장 진입자들이 향후 더 큰 성공을 거두거나 더 취약하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격변기를 맞이하는 모양새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애틀 회사는 현재 생성 인공지능의 선두 위치에 있다. 초기에 OpenAI에 현명하게 투자를 했고, 이후로도 총 13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런 투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거의 잊혀진 검색 엔진 빙을 ‘NEW BING’ 전환해 ChatGPT를 자사 제품에 주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여기에 Word, Excel Outlook 등이 ChatGPT 업데이트 교체의 다음 단계라고 말한다.

 

구글 검색 대기업은 지금 가장 잃을 것이 있다. ChatGPT의 빌딩 블록은 구글의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되긴 했었다. 치열한 컴퓨팅 능력과 최고의 AI 인재를 고용해 시작하기 했지만, 경쟁 프로젝트와 신제품을 제공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시장서 불확실해지는 모양새다. 그래선지 반격할 수 있는 자원을 재정비해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라는 두 명의 공동 설립자를 두드려 반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메타, 이전에 페이스북으로 알려진 이 회사 CEO 마크 저커버그는 수년 동안 AI를 옹호해 왔다. 그러나 그는 생성 AI의 힘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강화하기보다는 메타버스에 대한 자신의 비전에 자원을 집중하는 모양새이다. 페북은 이전에 세상이 PC에서 벗어나 휴대전화를 수용하고 있다는 변화를 깨닫고 기어를 바꾼 적이 있던 만큼, 이번에도 바꿀 수 있다.

 

애플 아이폰 제조사는 인공지능 스크럼에 이상하게도 빠져 있는데, 가장 유명한 인공지능 서비스는 음성 작동 비서 시리이다. 팀 쿡 CEO는 최근 "이 공간에서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있다"AI"우리가 가진 모든 서비스의 모든 제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ChatGPT가 등장함에 따라 애플은 현재 리더가 아닌 추종자로 보인다.

 

아마존 알렉사는 AI가 주도하는 음성 명령 등 기기 사업 경우 최근 획기적인 발전보다 다른 회사의 ChatGPT 같은 기술을 사서 아마존 웹 서비스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거로 예상된다.

 

물론, 생성 AI가 현재 가장 큰 금융 대박을 전달할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생성 AI는 혁명적이라 할 만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입력에 대해 창의적인 반응을 쏟아내는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로 많은 분야가 겉보기엔 위태롭다. 위기가 기회라고 하듯이 운이 트이기도 하고 잃기도 할 것이다.

 

 

JAI 리포터 brhyang@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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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3.23 12:13 수정 2023.03.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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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