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에 참석해 ‘서해 용사 55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름을 부르기 전 울먹이는 장면이 그대로 언론을 탔다. “국가와 국민을 지켜내는 것이 자신들의 꿈이었던 영원한 바다 사나이 55분 영웅”이란 호칭으로 그들을 기렸다.
‘롤콜’ Roll-Call 방식의 추모란 얘기도 나왔다. 그만큼 일일이 55명 용사를 호명하며 영웅 호칭 의미를 새기는 기념사는 이번이 처음이란 소식이다.
특히 북한 기습공격에 NLL을 사수했던 고 윤영하 소령, 한상국 상사, 조천형 상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현 병장 등 55명 용사 이름을 부르기 전 26초간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백령도 서남방을 사수하다 전사한 천안함 용사” 경우 고 이창기 준위 등 ‘천안함 46’ 용사와 실종 장병 구조 작업 중 전사한 고 한주호 준위 이름도 불렀다.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지정되었던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날 총출동했던 데에 비해, 민주당 지도부는 불참했다고 한다.
북한이 이날 불만이라도 표하듯이 핵어뢰 시험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변함없는 호전적 대남 메시지를 전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