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베네수엘라 국회(ANC)는 우리 시간으로 3일 후안 구아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면책특권 폐지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두로 정권을 지지하는 성향의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우리 시간으로 2일 구아이도 국회의장에 대한 면책특권 박탈을 국회에 요청하였고, 하루만에 국회가 폐지 결정을 한 것이다. 모레노 대법원장은 마두로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다. 임시대통령을 자임한 구아이도에 대한 체포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