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체포안’ 가결 vs ‘이재명·노웅래’ 부결

[VOW=현주 기자] [세상소리1번지-시사]


'하영제-이재명' 포토, dabanews=hankookilbo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60, 반대 99, 기권 22표로 가결되었다는 소식에, ‘이재명-노웅래부결시킨 민주당을 보는 시각이 곱지 않다.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가부가 정해지는만큼, 민주당이 움직이는 대로 본회의 체포안 의결이 결정되는 셈이라, ‘하영제-이재명-노웅래표결 결과 해석이 분분하다.

 

하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일찍 가결로 권고적 당론을 정했던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 측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 의원 경우 민주당이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다시 제출될 경우를 시험한 의미가 커서다.

 

최소한 40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해, 이 수치가 그대로 이재명 체포안부결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늠자일 수 있어, 민주당 지도부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공천 도와주는 대가 등으로 12000여만 돈을 받은 혐의인 하영제 의원에 대해선 잡범이라며 체포안가결한 민주당 측 얘기가, 6000만원 수수에 3억원 현금다발이 나온 혐의인 노웅래 체포안부결에 대해선 어떤 이유로도 해명이 안 된다.

 

심지어 기동민 의원, 이수진 비례 의원 경우 라임자산 운용 주범 김봉현으로부터 각각 1억원과 500만원을 받은 경우를 정치 탄압으로 몰고 갔던 민주당이다.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 혐의 경우 정치 탄압이라며 당헌 80조 적용 예외로 결정해 면제부를 줬던 민주당 측 의도가 비쳐지는 대목이다. 정치권에선 그런 민주당 행태를 가리켜 내로남불비난이 거세질 거로 예상된다.

 

대장동과 성남FC 사건 관련해 5000억대 이르는 배임과 뇌물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법적, 도덕적, 정치적 역풍이 불 거란 시각이다.

 

부정부패 혐의 하영제-노웅래-이재명체포동의안 처리하는 민주당 행태에 대해, 한편은 잡범으로 다른 한편은 정치 탄압으로, 가히 여소야대 권력을 실감케하는 장면이다.

 

국회로 다시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다시 날아올 거란 유상범 의원 얘기가 전해져, 그때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뒤에 숨나 두고 보자는 정치권 심산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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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3.30 17:38 수정 2023.03.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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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