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월 부터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 해제

특별방역 대책 기간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경기지역 철새 도래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모습/제공=경기도

봄철을 맞아 경기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추가 발생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나타나지 않자 이달 31일 특별방역 대책 기간(특방 기간)’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작년 10월부터 추진해온  매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방 기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했다. 올해는 철새 북상 시기가 늦어지고 2월 말까지 AI 발생이 잇따르자 3월까지 한 달 연장해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28일까지 경기지역 잔존 바이러스 유무 확인을 위해 모든 종류의 가금류를 포함한 가금농장 563호와 전통시장 계류장 등 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사육 가금 및 환경에 대해 정밀검사 결과 음성임을 확인 도내 방역대도 모두 해제했다.


AI 위기 경보단계가 지난 2022년 10월 12일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된 이후 170여 일 만에 다시 '주의' 단계로 하향하고, 경기도 AI 방역 대책본부 운영을 종료 4월부터 평시 방역체제로 전환 종료된다. 출입제한 등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10건이 해제돼 가금농장과 관계 종사자들에 대한 방역 조치도 완화된다.


도는 알·사료·분뇨 관련 축산차량, 종사자, 축산시설의 출입자, 전통시장 판매소, 거래상인 등에 대한 각종 금지사항과 가금농장에 부여된 방역 수칙 의무사항이 모두 해제돼 평시 수준으로 전환된다.


단, 모든 종류의 가금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기 검사 주기는 평시 체제가 아닌 '주의' 단계로 조정되고, 육계·육용 오리 농장에서는 여전히 일제 입식·출하를 준수해야 하는 등 AI 방역은 이어진다.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는 "특방 기간이 끝나는 4월에도 일본은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중 발생 점은 우리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며 "가금농장은 방역 의식을 갖고 농장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ㅁ

작성 2023.03.31 08:45 수정 2023.03.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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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