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승선 [기자에게 문의하기]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날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영국왕실이 국왕과 그 부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두 번째 부인인 카밀라 파커볼스는 불륜을 저지른 가정파괴범에서 왕비로 등극하게 된다.
오는 5월 6일 웨스트민스터에서 개최 예정인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서 처음으로 ‘카밀라 왕비(Queen Camilla)’ 호칭이 사용된다. 영국왕실이 5일(현지시각) 공개한 국왕 대관식 초청장에는 ‘카밀라 왕비’라는 공식 칭호가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