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오픈

'박물관 속 작은 갤러리' 예술작품 주제별 전시

사진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박물관 속 작은 갤러리’ 첫 전시작품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제주 돌담과 돌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박물관 속 작은 갤러리’는 박물관 소장 자료 중 제주의 민속·자연·예술 분야의 작품을 주제별로 선정해 약 2주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는 오성조 작가의 사진 작품 13점을 기증받아 2주간 진행한다.

 

오성조 작가는 제주도의 돌담을 배경으로 한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신촌 포구 및 김녕리 등 도내 곳곳의 돌담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 13점과 함께, 그동안 촬영한 사진 작품 파일 150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돌담과 돌문화’ 전시회 외에도, 박물관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4월에는 ‘나비’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관람객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4.07 21:22 수정 2019.04.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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