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수단 내전이 악화되어 각국이 자국민 철수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안보리 회원국 대표들을 만났다.
구테흐스 총장은 24일(한국시간) "오늘 나는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수단의 폭력을 종식시키고 질서를 회복하며 민주적 전환의 길로 돌아가기 위해 최대한의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 모두는 수단을 수렁에서 다시 끌어내기 위해 우리의 힘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모든 것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