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우간다 지원

우간다 소로티에 과일 가공공장 준공

소토티 과일 가공공장 준공식에서 쥬스 시음을 하는 모습 / 사진 = 코이카 제공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아프리카의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테소 지역 소로티 구(區)에 과일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과일 가공 및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지원을 본격화한다.


코이카는 13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하병규 주우간다 한국대사, 전영숙 코이카 우간다 사무소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와 지역 농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로티 과일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코이카 제공


연면적 2,897.01㎡의 과일 가공공장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오렌지와 망고 등의 과일을 주스 형태로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시간당 6톤의 오렌지, 2톤의 망고를 가공할 수 있으며, 파인애플과 패션프루트도 시간당 4톤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공장은 향후 지역 농민들의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04.16 09:48 수정 2019.04.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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