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일본은 5월 1일 0시를 기해 아키히토 일왕이 퇴임하고 그의 아들인 나루히토가 새로운 왕으로 즉위한다. 연호는 평성(平成)에서 영화(令和)로 바뀐다. 왕이 생존해 있는 상태에서 물러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6세의 아키히토 일왕은 건강 문제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 왕실에 대한 경찰의 경호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 CNN은 29일 "아키히토의 12살 먹은 손자가 다니는 학교에서 그의 책상과 가까운 곳에서 칼 두 자루가 발견된 이후 일본 경찰의 경호가 강화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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