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도산면 거주 독거노인 대상

사진 = 통영시 제공


경남 통영시 도산면 120민원기동대(단장 류상국)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립),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는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도산면 거주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재래식 화장실과 부엌, 수도시설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력으로 집 수리가 불가능한 세대들이다.  회원들은 샤워부스를 만들고 수세식 변기, 주방 싱크대 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세 개 단체 회원들은 “힘은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으로 힘듦을 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격려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05.02 10:44 수정 2019.05.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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