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는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진행되어 아이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함께 키 성장에 좋은 운동이다. ‘예’를 중시하는 운동 답게 인성 교육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요새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 행사가 많이 진행되어 태권도장의 인기는 여전해 학군이 있는 지역이라면 태권도장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놀이식 프로그램으로 아이에게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태권도장은 태권도라는 무예를 배우는 곳이다. 태권도장을 선택할 일이 생긴다면 이 기본적인 사항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의 한상훈 대표와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은 ‘자그마한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큰 숲을 이루듯이’ 자라나는 2세 하나하나를 미래의 울창한 숲의 주역으로 길러내기 위해 21세기 새로운 천 년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용원동에 창업한 태권도 전문 한국체대 청림도장(淸林道場)이다. 태권도 교육이 다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정말 다른 앞선 태권도 교육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태권도장이다.
Q.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은 5,6,7세 유치부를 대상으로 한 아기 호랑반,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중,고등부 ~ 일반부, 품새 선수 전문 반 및 입시 반으로 나누어 무예를 가르치고 있다. 주로 인성, 예절 교육을 중시하며 무도 중심 수련을 진행 한다.
태권도 공인 품새 전문 도장으로 현 청림태권도장의 관장님은 태권도 고수회(사범회 종가-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태권도 지도자들의 모임)에 속해 있고 팀에서 교육 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태권도 고수회 단체팀에서 전국 여러 지도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수련하고 있다. 또한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대한태권도협회에 인증된 전국 대회 및 국제 대회를 비롯해 제자들과 함께 태권도 품새 대회에 출전하며 많은 입상 성적을 내고 있다.
우리 도장에서는 인성,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교육을 통해 생각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제자들이 교육을 통한 행동과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음악 줄넘기 전문 도장으로 지도자들이 직접 음악 줄넘기 전문 자격을 취득 후 우리 도장만의 체계적인 줄넘기 급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도하고 있다.
청림태권도장은 유치부 전문 도장이다. 5~7세 대상으로 유치부 전문반을 정원제로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수업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앞선 유아 프로그램으로 유치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다양한 주말 행사 및 테마 별 행사를 진행하는데 주말 체험 학습 프로그램, 청학동 예절 캠프, 영화 관람, 계절 프로그램, 마술 콘서트, 칭찬 포인트 마켓 등의 따른 다양한 테마 별 행사를 통해 수련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Q.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은 놀이식 태권도장이 아닌 태권도 무예를 배우는 전문 도장이다. 관장님이 직접 태권도 전국 대회를 출전하고 관장님 또한 목표와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다. 해서 제자들이 스승님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제자들 또한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해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 또한 다양한 도구 수련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며 자발적인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청림태권도장 수련 프로그램은 관장님의 앞선 교육 프로그램을 선호하며 태권도 무예 수련의 질을 높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태권도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 제자들은 시,도 대회 및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에서 많은 입상 성적을 내고 있으며 국기원 승품/단 심사 또한 용원동에서 도장 오픈 이래에 단 한 명의 불합격자 없이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Q.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의 슬로건은 “겸손하게 배우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이다. 인성, 예절 교육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며 무도 중심 수련이 갖춰진 태권도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관장인 나는 “00답게, 00다운.” 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태권도 교육은 태권도 교육답게 이뤄져야 하고 인성 교육 또한 인성 교육 다운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뿐만 아니라 제자들에게 그 무언가를 교육하기에 앞서 해당 종목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을 때 수박 겉핥기 교육이 아닌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다운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청림태권도장 지도진들은 “00답게, 00다운.” 이라는 단어를 항상 생각하며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Q.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태권도 지도자라면 내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잘 성장하는 모습이 큰 보람이 아닐까 싶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은 태권도(품새) 전문 도장이다. 태권도를 잘 지도하여 제자들이 국기원 심사에 당당하게 합격 모습, 또 시, 도 태권도 대회와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모습, 태권도를 통해 목표를 세워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지도해서 그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모습, 자신의 진로와 꿈을 태권도로 정한 제자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이 지도자로서 제일 큰 보람이다.
또한 태권도 수련 하다가 부득이 도장을 휴관하게 되거나 용원동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을 때 한국체대 청림태권도장을 잊지 못하고 부모님과 제자들이 마음을 전하는 모습에 이어 타 기관보다 월등히 앞선 도장이라며 칭찬을 해 주었을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태권도 지도자로서 그리고 경영자로서 제일 중요한 건 부모들에게 그리고 제자들에게 진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태권도장 이득을 먼저 생각하기 보단 오직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지도하고 수련 환경 프로그램 또한 마음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태권도 지도자라면 태권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여야 하지만 그 외적인 경영 부분에 플러스가 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동영상 영상 편집, 포토샵, 일러스트, 음악 편집 등 이러한 부분을 갖춘 태권도장이라면 타 기관과 비해 월등히 앞선 도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의 태권도 인생은 현재까지 40년이다. 5살 어린 시절에 아버지 손에 이끌어 다니게 되었던 태권도가 이젠 내 인생에 전부가 되었다. 지금처럼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권도를 하고 싶어 하는 제자들을 잘 지도하고 양성하여 많은 제자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꿈을 심어 주고 태권도를 통해 더욱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다.
또한 청림태권도장 제자들이 타 기관보다 훨씬 더 나은 수련 환경과 앞선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자하고 배워나갈 것이다.
또 한 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나 역시 어릴 적부터 꿈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였다. 해서 지금까지도 전국 태권도 대회를 참가하고 그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국가대표라는 꿈을 반드시 이루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태권도’라는 무예는 성장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운동이다. 무엇보다 태권도는 무도 정신에 입각한 스포츠로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이에 태권도는 신체적 가치, 인지적 가치, 정서적 가치에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기에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권장하고픈 운동이다.
태권도의 동작은 손과 발을 이용한 동적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뼈와 인대가 자라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태권도 수련을 통해 인지 발달은 물론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가까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꼭 한 번 상담 받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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