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유동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 김민희 대표 “영어 잘하는 사람이란 결국 어떠한 지식이건 지혜건 본인의 의사를 영어로 크게 어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영어는 만국 공용어로 요새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정규 공교육 과정에 포함되는 배우지 않을 수 없는 필수적인 언어로 공교육 과정에 들어가기 이전부터 영어 유치원을 비롯해 수 많은 영어 사교육이 진행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 영어를 배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비례하게 우리는 영어를 사용해 원활하게 대화가 가능한가? 결국 영어도 소통을 하기 위한 언어이다. 단지 시험을 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경남 김해시 장유동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김민희 대표와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김민희 대표

 

Q.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원장님들마다 영어를 잘하게 된 방법도 다양하고 너무나도 많은 영어 교수법이 존재한다. 그 중에 나는 많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 잘하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를 가르치고 싶었다. 

 

나는 한국에서 입시 과정을 거치고 성인이 된 후에야 외국 생활을 경험했다. 입이 떨어지지 않고 호주 발음에 당황해서 듣기도 안 되어 적응 기간동안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 다 아는데 머리 속에서만 말이 맴도는 상황. 분명히 영어학원도 다니고 학교 영어 성적도 괜찮았는데 그러한 상황을 겪고 결심한 한 가지는 ‘듣고 말하는 환경’을 우선시하는 학원을 만들어 보자 생각이 들어 장유동에서 영어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공부를 잘 하지는 못 해도 영어는 잘하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Q.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은 엄마표 영어를 하는 미취학 아동의 어머님들, 초등, 중등, 외국 생활을 앞둔 국제 학교 준비생을 위해 교육하고 있다. 

 

영어 원서를 활용해 말을 할 수 있게 하는 수업을 하고 큰 틀만 있을 뿐 매월 커리큘럼의 원서 주제는 그때의 이슈에 맞춰 매월 짠다. 세계의 핫한 이슈가 그 달의 수업 테마가 될 수도 있다. 챗 지피티를 활용해 현명하게 에세이 쓰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주 8-10권의 연관 도서를 함께 읽는다. 낮은 레벨에서는 단어를 따로 외우지 않고 책에서 계속 만나게 한다. 가령 “Night Animal”이 책에 나왔다면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다른 원서에서는 “Nocturnal Animal”이라는 표현이 반복해서 나온다. 아이들은 영어 단어의 뜻을 자연스레 유추해 내는 힘이 생긴다. 한글과 영어 1:1로 해석하는 건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다.

 

또한 워크북으로 책에 대해 쓰는 대신 말을 많이 하게 한다. 손으로 글을 써서 답을 한다고 했을 때 말로 하게 되면 아이들은 같은 20분 동안 2배 이상의 양을 아웃풋 해 낼 수 있게 된다. 영어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의 80분 수업 시간을 최대한 귀하게 쓰고 있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이미지

 

Q.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에서는 영어로 듣고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한다. 또한 다독과 정독을 함께 진행한다. 다독과 정독 모두 중요하기 때문이다.

 

Q.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장유동에서 처음 영어학원 개원을 하기로 하고 이름을 정할 때 “말하는”이라는 타이틀을 정하는 게 전혀 어렵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란 결국 어떠한 지식이건 지혜건 본인의 의사를 영어로 크게 어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말을 잘 하려면 우선은 배경 지식이 많이 있고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 봐야 한다. 다독과 정독의 밸런스를 이루는 영어 교육을 추구한다. 많이 읽기만 하면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의사 전달이 어렵고 정독만 하면 어휘력과 사고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영어 수업을 할 때 ‘메타인지 자기주도’를 기반에 둔다. 그게 되어 있지 않으면 책을 읽고 내용 요약을 해도, 생각을 말 하라고 할 때에도 정해진 모범 답안 같은 것들만 쏟아내기 때문이다. 본인의 생각으로 말을 해 보지 않는 것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 잊어버리게 되어 있다.

 

영어로 표현하게 할 때에는 “한글 영어 같이 말해도 괜찮다”고 한다. 말 이라는 건 결국 생각을 표현해 내는 것이고 영어냐 한국어냐는 랭귀지 일 뿐이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이미지

 

Q.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기저귀 차고 처음 만나 “Twinkle, twinkle”을 같이 부르면서 7-8년을 함께 지내 온 친구가 작년에 제주 국제 학교에 입학했다. 첫 메일로 나와 함께 읽어왔던 수 많은 원서들이 수업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얘기 했을 때 이 일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 과외를 11년 동안 하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 오랜 시간 관찰하고 영어 교육을 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다. 그 시간 동안 느낀 게 딱 한 가지 있다. ‘영어’가 안 되는 친구는 아무도 없다. 다만 아이들마다 영어 아웃풋이 터지는 시기만 다를 뿐이었다.

 

대신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잘 들여다보고 개개인의 특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현재 영어학원은 6명 그룹 수업이긴 하나 최대한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려고 한다.

 

경남 김해시 장유동 에이미말하는영어학원의 이미지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는 과목이 아니라 언어이기 때문에, 언어는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 많은 부모 교육을 할 것이다. 그들을 상대로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더 많은 부모들이 영어 환경을 편안하게 여기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강의 활동을 많이 할 것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김해 장유동이라는 지방의 작은 영어 학원에서 영어 교육에, 아이들 미래 교육에 진심을 담아 매일 밤 새로운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나의 자그마한 목소리라도 한 명 한 명에게 제대로 들려서 아이들에게 평생 써 먹을 수 있는 영어 능력을 선물하고 싶다. 영어 교육 정보와 모두가 행복했던 영어 수업 추억은 SNS를 통해 계속해서 소식을 전하니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

작성 2023.06.26 17:43 수정 2023.06.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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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