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문화예술공연 통한 학교폭력 예방 강화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연극 8월까지 133교서 364회 진행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연극 등 문화예술공연을 활용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학교 폭력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기존의 강의식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은 한계 점이 있다고 판단, 관계 중심 생활 교육 강화에 나선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도 내 10개 연극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8월까지 초·중학교 133교를 대상으로 총 364회에 걸쳐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연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폭력 예방 연극은 학교 별 관계회복을 중심으로 한 공연(30)과 토크 콘서트(30)로 운영된다. 연극은 학교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학생 간 따돌림, 괴롭힘, 언어 폭력 등 학교 폭력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며,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현재까지 116개 학교에서 289회에 걸쳐 학교 폭력 예방 연극이 운영됐으며, 학교 현장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7일 전주인봉초에서 진행된 학교 폭력 예방 연극을 관람한 6학년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학교 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눈 앞에서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면서 앞으로는 친구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작성 2023.06.28 05:23 수정 2023.06.2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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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