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재가복지뉴스) 정천권기자 =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지부장 김은정)는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4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832명의 청소년이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에 참여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교육부, 외교부, 환경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한다.
5월 1일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네팔,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필리핀)과 아프리카 11개국(니제르, 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차드, 케냐, 카메룬, 탄자니아)에서 총 62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여한다.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에서는 월산중학교와 서창중학교 총 11명의 청소년이 베트남, 케냐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지구촌 연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 총 5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기후위기 관련 교육과 국가별 기후위기 상황 공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펼친다.
7월 20일 진행되는 클로징 세리머니에서는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23개국 청소년들이 실시간 비대면으로 만난다. 우수 활동 사례에 대한 시상식과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 위촉식이 진행되며, ‘청소년 국제교류 NGO 활동가’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관련 성명서 발표와 캠페인 진행 등 글로벌 이슈 대응 활동을 이어 나간다.
박성열(15) 월산중학교 학생은 “해외 학생들과 기후위기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함으로써 경험과 지식을 풍부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장은 “SDGs와 기후위기라는 제주로 함께한 활동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문제와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더욱 밝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