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여행] 스코틀랜드 헤브리디즈제도의 칸나섬

긴 여름날 트레킹하기 좋은 곳

 

스코틀랜드의 이너 헤브리디즈 제도에 속하는 칸나섬으로 트레킹 여행을 떠나자. 황량한 초원이 있고 백야현상에 가까운 긴긴 여름날이 펼쳐지는 곳에서 대 자유를 느껴보자. 걷다가 자기를 반복하며 힐링 여행을 하고 싶은 곳이다.

 

칸나섬에는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새 ‘퍼핀’의 집단 서식지가 있다. 바다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탐조 여행지로 칸나섬을 찾아온다. 해안 절벽에는 붉은 꽃을 피우는 칸나가 자생하여 이국적인 풍광을 더한다.

 

스코틀랜드 중에서도 하일랜드 지방이 가장 외딴 곳이다. 그러나 경치가 아름답고, 헤브리디즈 제도의 수많은 섬들이 오지여행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운이 좋으면 하일랜드의 '추수하는 아가씨'를 만날 수도 있다.

 

작성 2023.07.04 08:15 수정 2023.07.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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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