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 가볼까


 5월에는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은 물론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에서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린다. 
  
아이들을 위한 미술놀이터와 체험워크숍, 달밤 미니극장인 '문비무비피크닉' 등 행사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비롯해 기발한 아이디어의 수제품 판매장이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4~9시다.  

문화비축기지 근처는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인근 주차장(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시는 설명했다. 


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의 콘셉트는 ‘글로벌 시장’. 세계 전통공연과 마칭밴드의 퍼포먼스 그리고 다양한 시민참여이벤트가 열린다. 1일 3회의 청년예술가 버스킹도 진행 예정이다.

‘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은 예술을 통해 낭만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이 주를 이룬다. 클래식, 재즈, 인디밴드, 달빛극 등의 공연과 현장에서 진행하는 밤도깨비 라디오를 통해 방문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담아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팔거리광장)’에서는 청춘을 주제로 ‘청춘사진관’, 체험형 이벤트공간 ‘청춘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청춘버스킹이 진행되며, 특별한 공연 ‘맛있는 콘서트’도 열린다.

‘청계천(모전교~광교)’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운영되는 ‘청춘포차’와 즉석노래경연 ‘청계천 레코드’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청춘문예’, ‘흑백 사진관’ 등 현장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누리집(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bamdokkaebi) 공지사항 확인하면 된다.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지난해 밤도깨비야시장은 428만여명의 시민과 외국인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며 "올해는 각 야시장별로 특화된 분위기로 조성했으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작성 2019.05.06 23:54 수정 2019.05.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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