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부정·부패 적발되면‘연대책임’묻겠다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 자신과 공무원의 명예를 떨어뜨리지 말아야

개인 비리라도 부서장과 상위 결재선 까지 ‘연대 책임’ 지울 것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5월 정례조회에서 공무원이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 자신과 공무원의 명예를 떨어뜨리지 말아야 한다면서 부정 부패가 적발되면 연대책임을 묻겠다고 발혔다.

 

권 시장은 시민사회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우리 공무원들은 명예를 먹고 살고, 이 명예를 가족들에게 선사해야 한다며 가정과 공무원으로서의 명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5월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운을 뗀후 우리는 존중받는 가장이고 누군가의 아들, 딸들이며 가족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지만 우리의 직업은 공무원이다. 공직자로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청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기를 원하지만 왜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것에 대한 고민이 없다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명예를 가지게 되는 것이며, 나아가 시민들의 행복을 보듬고 그것을 극대화 해 나가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우리 조직의 자존심을 지키고 청렴도를 올리는 일은 동시에 해야 될 일이다앞으로는 누군가가 특정 비리에 연루된다면 부서장과 상위 결재선 까지 반드시 연대책임을 물어 대구시 공직사회의 청렴과 기강을 반드시 확립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
작성 2019.05.07 07:46 수정 2019.05.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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