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5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대전 미래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자리는 교육 가족과 대전 시민에게 대전 교육이 이룬 성과와 대전교육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견인해 나가는 대전 교육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1년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꾸고 도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며 노력하였다. 그동안 다져온 대전 교육의 탄탄한 기반 위에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년의 성과를 보면, 대전 교육은 발 빠르게 디지털 교육 설계를 추진하여, 무선 망과 스마트 기자재 보급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에 따라 무선 망은 일반교실 및 특별 교실에 모두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연차 적으로 보급하여 왔으며, 2022년부터 지능형 과학실 118개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112개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대전 관 내 학교의 75%가 지능형 과학실을 보유하게 되었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교원 대상 스마트칠판 활용 연수를 진행하였고, 스마트온(ON-溫 )교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또 대전교육정보원의 SW교육 교구, AI로봇, AI교구 등 총 40여 종 2,600 여 개 교구 대여 서비스를 통한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결손 해소 및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활 동에 집중하였다. 학교급에 알맞은 개별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 돌봄 프로그램, 또래 집단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하였다. 또 교육 결손 해소 (실무)추진단‧현장지원단 운영, 지구 별 합동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협업․소통하며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대전교육가족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에듀힐링센터에서 메타버스와 AI힐링앱을 연계하는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코로나 기간에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힐링닥터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 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제 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 마당을 2022년 9월에 개최하였고, 11월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22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온전한 일상 회복과 함께 제 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 마당을 어린이날에 맞춰 개최하여, 1만 5천 여 명의 어린이와 교육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더욱 뜻 깊고 행복한 대전교육공동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법정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던 졸업 앨범 비 및 고교석식비와 중위 소득 60% 이하에 지원하던 현장체험학습비를 2023년에는 중위 소득 80%이하까지 확대․지원하였다. 방과 후 학교 자유 수강권 초등 지원비도 60만 원에서 72만 원까지 인상하였고, 무상 급식 지원 단가를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9.2% 인상․지원함으로써 성장기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유치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누리과정지원비 외에 유아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립 유치원의 3∼5세 유아에게 1인당 월 13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공립유치원에도 1인당 월 13만 원에 상응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기여하였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관내 중학생과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2년에는 중 1부터 고2,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대전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부 공모 늘봄 학교 시범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교육과 돌봄 책임 강화를 위한 초등 대전 늘봄학교를 운영하였다. 시범 학교 20개 교를 선정하여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아침 돌봄, 오후 돌봄, 저녁일시돌봄 등 다양한 틈새 돌봄을 운영하였고,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그간 저녁 7시까지 운영하던 돌봄 교실을 필요 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그 결과 운영 두 달 만에 초등 돌봄 교실 대기 인원을 전원 해소하는 등 초등 늘봄 학교 시범 교육청으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러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청소년과학페어 대상, 한국 코드페어 3년 연속 대상, 전국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대상,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챔피언대회 최우 수상을 수상했고,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 사례 공모전 4년 연속 대상, 교육부 주관 지방 교육 재정 분석 7년 연속 우수 교육청 선정,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심사 결과 4년 연속 종합 A등급 등 교육과 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