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얀마에서 로힝야족의 학살 현장을 탐사보도 하다가 체포되어 2017년 12월 17일부터 옥살이를 하던 두 명의 로터통신 기자가 7일 석방되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자사의 기자 와 론(Wa Lone)과 쿄우 소오( Kyaw Soe Oo)가 대통령 사면으로 미얀마의 인세인 감옥 밖으로 자유롭게 걸어나오는 장면을 보도했다. 이들은 탐사보도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기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