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롯데 신동빈 회장이 한국기업 총수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에 초대받았다. 롯데케미칼이 루이지애나에 3조 6천억원을 투자하여 석유화학 공장을 준공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3일 트위터를 통하여 "롯데의 신 회장을 백악관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들은 루이지애나에서 가장 큰 31억 달러를 투자하여 최대 규모의 대미 투자를 했고 미국인들을 위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한국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들은 미국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튼튼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원문은 다음과 같다.
"Great to welcome Chairman Shin from Lotte Group to the WH. They just invested $3.1 BILLION into Louisiana-biggest investment in U.S. EVER from a South Korean company, & thousands more jobs for Americans. Great partners like ROK know the U.S. economy is running stronger than ever!"
▶https://t.co/WaJxDeTu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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