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봄 가뭄 심각

37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진 = 세계식량계획, BBC 뉴스캡처


최근 한반도가 봄 가뭄으로 타들어 가고 있는데 북한 지역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북한은 37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전투를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이런 조치는 유엔이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한 후 나온 것이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북한 주민들은 하루 300g의 식량으로 생존해 왔다. 1990년대에 엄청난 기근으로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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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산 기자
작성 2019.05.17 10:17 수정 2019.05.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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