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 봄꽃‘모란과 작약’5만5천 송이 활짝 피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주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을 것 같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에 55,000송이 꽃들이 활짝 피었다.

[사진제공 : 서울시청]

-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 8 종  모란과  5 종  작약  55,000 송이 활짝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주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을 것 같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에 55,000송이 꽃들이 활짝 피었다.

 

모란은 보통 4월 말부터, 작약은 5월 중 개화를 시작한다. 현재 모란은 대부분 개화하였으며,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다. 특히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귀. 건강. 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당시에는 모란 한 포기 가격이 비단 25필 값이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또한 작약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하여 함박꽃이라고도 불렸다.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 ‘수줍음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 꽃 속에 숨었다 하여 이러한 꽃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작약은 치유의 꽃으로 국내에서는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더불어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이며 작약의 뿌리는 피를 보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약재로도 널리 잘 알려져 있다.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잎의 모양을 보고 구별하는 것이다. 모란 잎은 세갈래로 갈라진 윤기 없는 오리발 모양이고, 작약 잎은 긴 타원형 모양으로 윤기가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2016년부터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을 1,000로 확대 조성하고 모란 570, 작약 8,000주를 식재하였다.”라고 말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연인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방문하여 모란, 작약 꽃의 화려함과 풍성한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서신석 기자
작성 2019.05.18 13:33 수정 2019.05.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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