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련산의 양치기


해발 3,792m의 기련산(祁連山)을 넘다가 만난 양치기 아저씨,

엉덩이에 칠해진 표식으로 내 양들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손짓 몸짓으로 얘기하다 보니 많이 안타까웠다.

뭔가 좀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결국 각자의 언어로 질문과 대답을 하고 뒤돌아 언덕을 내려와야 했다.


문정윤 기자
작성 2019.05.20 11:20 수정 2019.05.20 11:2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북즐뉴스 / 등록기자: 문정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여름하늘
아기꽃냥이
냇가
강아지풀이 통통해지면 가을이 온다
길고양이
소와 여름
2025년 7월 21일
#이용사자격증 #주말속성반 #직장인반
[자유발언] 딥페이크 이용 범죄의 원인과 해결방안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3 - 장재형목사
어린왕자
빗소리
진돗개가 있는 아침 풍경
빨리 도망가
외국인들이 정말 부러워한 대한민국 시민의식
아기고양이
상처와 사랑
물 먹으러 온 벌
[자유발언] 정치 교육의 필요성
여름과 여름 사이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