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의 354-B지구 3지역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8월 12일 기흥구 내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냉장고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냉장고 나눔은 용인 대표 맘까페 용인마녀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용인마녀는 지역 맘카페 대표로, 엄마와 여자의 의미를 담아 '용인 마녀'로 불리며, 2009년부터 지역 주민들과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평촌마을에 회원소통공간으로 까페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마녀는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 사회봉사를 펼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혼모, 학대 아동 쉼터,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아낌없이 후원하는 용인마녀는 평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용인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냉장고 나눔을 통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더 큰 선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용인마녀는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위기가정, 학대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서성욱 회장은 "용인 동백라이온스클럽의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용인 내 소외계층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