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스타뉴스=방준희 기자]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에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베니스가면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는 첫 여름을 맞아, 이탈리아 베니치아의 가면축제를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이탈리아마을 곳곳에서는 베니스 가면을 직접 써보는 '베니스 가면 체험전'이 열린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장인들이 만든 알록달록한 수제 가면 약 100여점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쁘띠프랑스에서는 손인형극 '빨간망토', 오르골 시연,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등 가족과 함께 감상할 만한 공연위주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아마을에서는 다빈치 특별전, 곤돌라 포토존, 왕의 의자 포토존 등 연인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나서 인생 샷을 남기는 포토존 위주의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베니스 가면 체험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베니스 가면을 직접 써볼 수 있다.
콜롬비나(Colombina - 눈, 코, 턱 위를 가리는 반쪽 가면), 메디코 델라 페스테(Medico Della Peste - 새 부리 모양 가면), 바우타(Bauta - 가진 얼굴선을 강조한 남성용 가면), 가토(Gatto - 고양이 얼굴 형태의 반쪽짜리 가면) 등 다양한 베니스 가면을 직접 착용해보고 망토도 입어보며 실제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의 느낌을 재현해볼 수 있다.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 이후 첫 여름을 맞이하는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쁘띠프랑스에서는 손인형극 '빨간망토', 오르골 시연,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등 가족과 함께 감상할 만한 공연위주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탈리아마을에서는 다빈치 특별전, 곤돌라 포토존, 왕의 의자 포토존 등 연인과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나서 인생 샷을 남기는 포토존 위주의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는 첫 여름을 맞아,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