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지난 6월 1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2019 포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1학생 1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인재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초․중․고 학생 179팀 2,204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 대회는 지난 6월 1일 세화고등학교에서 남고부 농구, 대흥중학교에서는 배드민턴(여초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경기를 시작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지난 6월 1일 경기에서는 남고부 농구 1위 팀은 포항중앙고, 2위 포항고, 3위 포항흥해공업고와 세화고가 각각 차지하였다.
배드민턴 여초부 1위 팀은 기계초, 2위 대이초가 차지하였고 여중부 1위 팀은 기계중, 2위 창포중, 3위 영일중, 장기중이 차지하였다. 남고부 1위 팀은 동지고, 2위 포항제철공업고, 3위 포항흥해공업고와 포항중앙고가 각각 차지하였고 여고부 1위 팀은 포항중앙여자고, 2위 포항여자전자고, 3위 동지여고, 경북세무고가 차지하였다.
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단일팀 출전 종목과 리그운영 종목은 별도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
김영석 교육장은‘학생들이 스스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가운데 배려를 실천하며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는 인사말로 출전 팀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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