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오선미)은 6월 1일(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96팀(192명)이 모인 가운데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종목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대회는 문제이해 및 정보 수집, 융합 모색 및 창의적 설계, 작품 구체화 및 감성적 체험, 발표(팀당 5분) 등 4단계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사용하여 제시된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뛰어난 문제해결력을 보여줌으로써 타 영역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미래 비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초․중․고 각 1팀은 오는 8월 30일(금)~31일(토)에 실시되는 2019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종목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결과는 6월 10일(월)에 참가 학생의 학교와 과학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오선미 원장은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세상이므로 이번 대회를 통하여 팀원 간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논리적으로 작품을 설명할 수 있길 바란다”고 융합교육의 중요성과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