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단지인 마곡R&D시티의 프리미엄을 더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9호선 가양 역세권 부근에 들어서는 '등촌동 더 스페이스 타워'가 주목 받고 있다.
더 스페이스 타워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14-7 일원에 대지면적 1,580여 평, 연면적 1만4천여 평,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상업시설 52실과 지식산업센터 384실 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촌동 '더 스페이스 타워'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서 약 390m, 양천향교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강남까지 급행으로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9호선뿐만 아니라 5호선과 공항철도선 등 지하철 3개 노선이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올림픽대로,강변북로,가양대교,공항대로,양천로,서부간선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수도권 및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마곡R&D시티,상암 DMC,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등 서울 서남권 산업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위치한 더 스페이스 타워는, 인접지역의 풍부한 인프라를 흡수 가능한 비즈니스 요충지로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하였다.
현재 약 110만평(상암의 약 6.5배) 규모로 조성되는 마곡지구는 LG,코오롱,롯데,대우조선해양,이랜드 등의 대기업을 비롯하여 136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되어 있어 근무자만 약 17만 여명 고정배후수요를 확보한 상태이며,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곡에 '스마트인프라 시범단지 조성 및 580억원 규모의 마곡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R&D 적극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더 스페이스 타워는 마곡지구 초입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서, 부지 맞은편에 위치한 약 3만2천여 평 규모의 CJ공장부지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등촌동
더 스페이스 타워는 기존의 획일화된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회사
규모에 맞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섹션 오피스 형태로 분양,
다기능 업무공간을 연출하였으며 발코니
면적 극대화를 통한 서비스 공간 확보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지하층은 신속한 물류이동과 원활한 하역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 물류보관이 편리한 공용창고 제공으로 업무생산성 향상을 높일 예정이며, 지상 건물 전면부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오픈 스페이스 휴식공간으로 공개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일반 오피스 빌딩 입주 법인들 사이에서도 답답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주차도 편리하고 환경 친화적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신규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수요층이 증가했다"며 “다양한 금융과 세제 혜택이 지원되는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나날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 스페이스 타워 분양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사전예약 단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