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미국의 소행성 탐사선인 오리시스 렉스(OSIRIS-REX) 우주선에 의해 9월 24일 지구로 전달된 첫 번째 소행성 '베누'의 샘플이 유타주의 국방부 시험장에 착지한 후 휴스턴에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존슨 우주 센터에 도착했다고 NASA가 밝혔다.
소행성 '베누'의 샘플을 채취한 탐사선 캡슐이 62억㎞의 대장정 끝에 7년 만에 지구로 귀환했다. 이로써 지구에 생명체가 출현하게 된 비밀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