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정배 의원,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후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

- 천정배 의원,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후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

-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이 늦어져 오히려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상황

- “군공항 이전의 통합적 협력 구도 유지를 위한 전남 도지사 등의 적극적 역할 필요

 

<최채근 기자>천정배(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의원이 광주 군공항 이전은 예비이전후보지를 복수로 선정해놓고, 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국방부 장관에게 조속히 예비이전 후보지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 의원은 최근에 광주MBC 라디오 황동현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3년간 광주 군공항은 현재 예비이전 후보지조차 선정 못하고 있으니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상황이다”, “그게 없이 세월만 지나면서 오히려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광주 군공항은 30만 주민의 소음피해, 국가배상 재정부담, 개발제한 등 주민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의 전체적인 발전, 즉 스마트 시티 건설 등 광주, 전남의 미래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전의 필요성 설명하는 한편, ”새로 이전하는 곳도 피해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상생의 견지에서 거기도 함께 발전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천 의원은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남의 후보가 될 만한 지역에서 많이 반대를 하고 있다. 이해가 되지만 그분들이 궁극적으로 그분들이 과반수 찬성을 하지 않는 이상 군 공항이 옮겨갈 리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서로 상생의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천 의원은 군공항 이전 해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통합력 협력구도가 지속돼야 한다전제하고, 이를 위해 양 자치단체, 해당 지역들의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등 지도층이 앞장서야 된다. 시민사회에서도 서로 잘 소통과 협력을 해 가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정배 의원은 지난해 820일 광주시장, 전남지사, 무안지사, 광주 민간공항을 폐쇄하고 무안으로 합친다는 안을 발표했다. 광주 입장에서 양보를 한 것이다. 그 자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군공항도 올 수 있는 곳은 전남밖에 없다. 그러면서 이 문제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하면서, 상생을 위한 전남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cg4551@daum.net


한국의정방송TV 

kbtv12 기자
작성 2019.06.10 00:08 수정 2019.06.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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